양림마을 이야기관‧유진벨 선교기념관 등 4곳
[한강타임즈=정보라 기자] 광주시 남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 소재한 주요 시설 4곳을 휴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휴관되는 곳은 양림마을 이야기관과 유진벨 선교기념관, 이강하 미술관, 양림 미술관 등 이다.
이번 휴관은 ‘양림 역사문화마을 문화관광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결정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과 명절 전날 및 명절 당일, 그 다음날까지 휴관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림마을 이야기관과 유진벨 선교기념관, 이강하 미술관은 23일부터 26일까지, 양림 미술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남구 관계자는 “시설물의 원활한 관리와 운영을 위해 휴관을 실시하게 된 만큼 양해를 구하며, 관람객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휴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