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BMW 차량 연쇄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품업체와 연구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경남 양산에 있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쿨러·파이프 등 자동차 부품 납품업체 K사 본사와 경기 성남에 있는 연구소에 수사관 17명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EGR 제조, 납품 등 화재 결함 사건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는대로 분석해 수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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