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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담긴 상자 빼돌린 베트남인 택배 알바생 입건
휴대전화 담긴 상자 빼돌린 베트남인 택배 알바생 입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9.2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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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택배 하청업체 하역장에서 휴대전화가 담겨있던 택배상자를 빼돌린 베트남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1일 베트남인 아르바이트생 A(2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9일 오후 7시 20분께 부산 동구의 한 택배 하청업체 하역장에서 택배 분류를 하던 중 휴대전화가 들어 있던 택배 상자를 발견한 뒤 자신의 모자에 숨겨서 빼돌리는 수법으로 총 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2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배업체의 CCTV영상을 분석해 A씨의 범행장면을 확인한 이후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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