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근로여견 개선 및 임금협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경기 수원 용남고속의 노사협상이 21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하며 파업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경기 수원지역 모든 시내·광역버스가 정상운행 중이다.
용남고속 노사는 지난 19일부터 사측과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는 전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21일 용남고속 노조는 회사와 교섭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협의안에 최종 합의해 이날부터 버스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밤 수원여객 노사협상이 타결된 데 이어 용남고속 노사 협상까지 타결되면서 수원시 버스 운행은 완전히 정상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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