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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동산 왕초보 엄마의 기적의 재테크 
[신간] 부동산 왕초보 엄마의 기적의 재테크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8.09.23 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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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돈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가장 원초적인 문제는 역시, 돈이다

이럴 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일 것이다. 직장인으로서는 도저히 만질 수 없는 돈을 수익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남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러워하거나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부동산을 멀리하고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건 자명한 이치이다.

부자들은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린다. 사업가와 연예인들도 돈을 벌면 부동산부터 사들이는 게 그 단적인 예이다. 대출받아 빌딩을 샀는데, 몇 년이 지나 수십억의 수익으로 자산가치가 상승했다는 뉴스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일단 부동산은 안정적이다. 자산 자체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부자들이 부동산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용도에 따라 가치가 크게 오르는 장점도 있고 허름한 상가 리모델링으로 인해 수익이 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아울러 전세 아파트도 곰팡이 핀 실리콘과 전등, 샤워기 손잡이, 문손잡이만 바꿔도 세가 잘 나간다. 지저분한 집보다 보증금을 더 받을 수도 있다.

부동산 투자는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확실한 사실은 어지간한 직장인 월급으로는 한 푼 두 푼 모아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보통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들여 돈을 모으지만 부자는 그렇지 않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안전하다는 생각만으로 저축과 적금으로 세월을 보낸다면 죽을 때까지 경제 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만약 은행, 보험 이자가 2% 대라면 물가 상승률을 생각할 때 재테크의 결과는 0에 해당된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봤을 때, 과연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는 게 맞는 말인지 싶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김은화 씨는 “정부와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정책과 정보는 참고만 해야 한다”고 전한다. 무조건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투자를 멈추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부동산 시장이 불황일 때 경매를 이용해 싼 값에 알짜 물건을 낙착 받을 수 있는 기회처럼 분명히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물건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불황이라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스스로 부자가 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공부를 하고 방법을 찾아보고 알아보고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만 저자는 잘 아는 곳부터 부동산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안목을 키우고 투자하라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에 확신이 서지 않은 채 돈을 벌고 싶은 욕심만으로 투자를 한다면 만족스러운 수익을 낼 수 없다. 부동산 투자는 자신의 안목을 기른 후에 투자 범위를 넓혀도 늦지 않다. 첫 투자는 많은 사람들이 긴장을 하고 두려워한다. 하지만 내가 잘 아는 곳의 투자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위험성을 낮추는 투자방법이다.”

책은 왜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월급쟁이가 최소 투자로 확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노하우를 담고 있다.

김은화 지음 / 미다스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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