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평생학습관)가 10월1일부터 4분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강좌는 고대이집트 도시탐방,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는 대중음악, 스토리로 읽는 서울 문화유산, 나만의 램프조명 만들기, 가죽공예, 민화그리기 등 인문, 문화, 체험 강좌 등을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강좌며 오는 10월15일부터 12월13일까지 운영하고 성동구민 대상으로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특히, 구민 요청을 반영해 야간강좌와 주말강좌를 마련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강좌 위주로 구성해서 눈길을 끈다. 또한, 보다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을 요청하는 주민 눈높이에 맞추어 일회성 단기강좌가 아닌 중급-고급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구비 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0월1일 9시부터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02-2286-7807~8)로 하면 된다.
한편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는 지난해 6월 성동구 금호4가 금호유수지 위에 건립한 것으로 1층은 독서당 책마루(도서관)와 인문학 강의실로 꾸몄고 2층은 금호글로벌 영어체험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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