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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11일까지 ‘현장 소통’... 지난해 159건 의견 접수
성장현 용산구청장, 11일까지 ‘현장 소통’... 지난해 159건 의견 접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02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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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5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 주요 현장을 돌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기존 ‘현장구청장실’이 16개동을 단순히 순회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권역별 주요 거점에서 구정의 특정 주제를 주민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거점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5일 오전 10시) ▲구립갈월데이케어센터(5일 오후 2시) ▲용산구평생학습관(8일 오전 10시) ▲원효로다목적실내체육관(8일 오후 2시) ▲한강로동주민센터 대강당(10일 오전 10시) ▲용산구청 대회의실(11일 오전 10시) ▲용산공예관(11일 오후 2시)에서 등이다.

지난해 9월 후암동 현장구청장실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제일 왼쪽)이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9월 후암동 현장구청장실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제일 왼쪽)이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토론 주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 키우기’,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평생학습으로 평생 행복하기’, ‘생활체육이 건강한 용산을 만든다’ 등 다양한 주제로 약 1시간 30분 간 진행된다.

이날 나온 주민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로 전달, 검토 후 처리 결과를 안내하며 시행 가능 사업은 본예산 편성에 맞춰 즉각 예산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회씩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에서는 15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중 14건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답변했고 나머지 145건은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를 안내한 바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주요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라며 “구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사업을 원활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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