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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초청.. ‘떠오르는 K팝 스타’
NCT 127,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초청.. ‘떠오르는 K팝 스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0.0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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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그룹 'NCT 127'가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초청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9일 오후 3시(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2018 AMA‘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는다.

46회를 맞이한 'A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머라이어 캐리, 시아라, 포스트 말론, 할시, 두아 리파 등 팝스타들이 퍼포머로 출연한다. NCT 127은 '떠오르는 K팝 스타' 자격으로 참여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와 함께 NCT 127은 1일 애플뮤직이 발표한 '업 넥스트'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선정됐다. 세계 애플뮤직과 아이튠스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업 넥스트'는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세계 가수를 대상으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 스타를 매달 발표하는 코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칼리드, 히트곡 ‘마인’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바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월 한 달 동안 NCT 127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애플뮤직 라디오 채널 비츠 원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이번 달부터 '업 넥스트'에 선정된 가수가 미국 ABC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가 마련된다. NCT 127은 8일 이 방송에 출연해 공연한다.

한편, NCT 127은 12일 첫 정규 앨범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레귤러'의 한국어와 영어 버전 등 총 11개 트랙이 실린다.

6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ABC가 펼치는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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