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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우원재 “최근 헤어진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 솔직 고백
‘라디오스타’ 우원재 “최근 헤어진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 솔직 고백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0.0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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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라디오스타’ 한 번 빠지면 답이 없는 남자 휘성, 쌈디, 우원재, 이용진이 출연해 수요일 밤을 완벽하게 불태웠다.

지난 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휘성, 쌈디, 우원재, 이용진이 출연해 물오른 입담과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우원재는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어두운 이미지를 깨고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로 ‘라디오스타’의 출연을 결심했음을 알렸다. 우원재는 “사실 그 당시에는 굉장히 힘들었다. 세상을 비뚤게 보고 사람을 안 믿었다”며 “AOMG 들어와서 형들을 보고 깨우친 것이 많다. 평소에 다들 양아치 같아 보여도 정말 열심히 산다. 하루를 꽉꽉 채워 바르게 사는데, 형들을 보며 ‘저게 어른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쇼미더머니6’에서 선보인 ‘시차’로 큰 사랑을 받은 우원재는 “수입의 80%가 ‘시차’다. 들어온 수입으로 어머니 아버지 선물 드리고, 누나 전세도 해 드렸다”며 “저희 아버지가 자동차 수리공이다. 자동차 수리할 때 시계에 흠집이 많이 나다 보니 비싼 시계를 구입할 생각을 못 하시더라. 그래서 명품 시계를 사드렸다. 아버지가 비싼 걸 못 사신다. 그래서 늘 그런 걸 해드리고 싶었다. 아버지에게 시계 사 드리고, 아버지 결혼 기념 시계를 받았다”고 기특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우원재는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에 대한 약을 먹고 있음을 솔직하게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잘못이 됐다”고 강조한 우원재는 “감기라고 생각을 한다.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민감한 사람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담담하게 이야기해야 인식이 바뀐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우원재는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만나는 사람이 있음을 인정한 우원재는 “전에 사귀던 분인데 최근에 재결합했다”며 “제 팬들은 제가 솔직한 것을 좋아한다. 거짓말 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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