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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연속 힐링 정책 아토피 유병율 '뚝'
도봉구, 자연속 힐링 정책 아토피 유병율 '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0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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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자연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의뜸도시로의 그 노력을 인정 받았다.

구는 지난 2016년 ‘둘리계단’, 지난해는 ‘함께 걷는 도시’에 이어 올해도 ‘아토피 힐링 건강도시 프로젝트’로 3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아토피 힐링캠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힐링 자조교실, 힐링숲체험 등과 함께 아토피 환아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자연속 힐링캠프 진행모습
자연속 힐링캠프 진행모습

그 결과 2016년 28.4%였던 아토피 유병율이 사업 진행 후인 2017년에는 27.2%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구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치유의 방법을 만들어 간 ‘아토피 힐링캠프’는 핀란드 공원청에서 방문해 벤치마킹을 해갈 정도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의 수상을 통해 도봉구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환경 사업의 방향성에 널리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봉구만의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발전과 함께 하는 건강도시 도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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