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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추진
현대차, 국내 최초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추진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10.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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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인증 중고차' 위탁사인 오토플러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제조사가 품질 인증 기준을 제시하는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대의 중고차 상품화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유통관리 전문기업으로,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내년 초부터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고객으로부터 상용 차량 매매 의뢰가 들어올 경우 중고차 매매 위탁사에서 해당 차량을 평가 한 후 매입을 하게 된다.

이후 중고차로 판매 하기 위해 차량 정밀 검사 및 품질 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이 진행되며 현대차는 검사 및 수리 부분에 대한 전문 기술과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가이드 라인에 적합하게 상품화를 마친 차량은 품질 검수 체계를 통과한 '상용 인증 중고차'로 인정되며 향후 중고차 매매 위탁사를 통해 상용 중고차 최초로 품질 보증을 제공 받게 된다.

더불어 상용 인증 중고차 전용 금융 상품도 출시해 고객의 안전과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사로서 신차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위탁사의 상용차 전용 상품화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초부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