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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
한국도서관협회,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8.10.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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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정책, 국제협력 및 상호교류 등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풍성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2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5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소통하며 즐기고 의견을 나누는 전국 도서관인들의 축제이다.

올해의 주제로 선정된 ‘혁신과 융합의 시대, 도서관이 새 길을 열다’는 한국도서관협회 회원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의 미래상을 알아보고 미래 변화에 대한 도서관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현재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 등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맞이해 도서관의 3요소인 사람, 공간, 장서에 초점을 맞춰 도서관 운영(인력), 다양한 정보 불평등에 대한 대안 및 방향 등을 모색하고 있다”며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도서관의 중요성과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서관 정책 등 관련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 등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국가 도서관 정책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 수립을 앞두고, 수립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밑그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서울시공공도서관협의회·경기도사서협의회 주최 ‘대한민국, 공공도서관 정책은 있는가? : 진단과 해법’을 비롯해,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주최 ‘대학도서관진흥법’ 및 동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 , 포럼 문화도서관 주최 ‘도서관 공동체를 춤추게 하는 공약 찾기 :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공약 분석’ 등의 포럼 등도 진행된다.

국회도서관은 ‘네트워크 시대의 국회도서관 국제협력 사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통해 도서관계의 국제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새로운 시대의 도서관 국제협력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국립중앙도서관은 ‘2018 OAK 콘퍼런스 - 오픈액서스, 도서관의 미래를 보다’ 세미나를 통해 오픈액세스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여 도서관의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는 몽골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도서관정책자무관을 초청하여 한국과 몽골도서관의 최근 정보서비스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Beyond Library’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계의 주요 이슈를 담은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보다 상세한 일정 등은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도서관대회 이튿날인 10월 25일(목)에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CGV)에서 영화 ‘뉴욕 라이브러리에서’와 영화 ‘나비잠’을 상영한다. 특히 영화 상영 이후 강성률 영화평론가의 전문가 해설 및 사서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영화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총 3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인 10월 24일에 ‘개회식’과 ‘도서관문화전시회’, ‘만남의 자리(리셉션)’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25일까지 ‘학술 프로그램’, ‘도서관문화전시회’, ‘도서관영화제’를 개최하고 셋째 날인 10월 26일에는 참가자가 강원도 도서관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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