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25)가 1년 만에 발매한 신곡이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음원 퀸’의 입지를 굳혔다.
아이유가 10일 공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삐삐'가 11일 오전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7곳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곡은 아이유가 새롭게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유 데뷔곡 '미아'를 작곡하는 등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이종훈이 멜로디를 만들었다. 아이유는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참여했다.
2008년 '미아'로 데뷔한 아이유는 ‘삐삐’를 통해 지난 10년간 해온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유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부산, 광주, 서울 등 국내 주요 3개 도시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콕, 타이완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국을 도는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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