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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칼갈이ㆍ우산수리 센터’ 운영... 1만4000여건 수리 ‘호응
성동구 ‘칼갈이ㆍ우산수리 센터’ 운영... 1만4000여건 수리 ‘호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1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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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주민들이 지난 8월부터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를 방문해 약 1만4000여건의 칼과 우산을 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 평균 60여명의 주민이 방문한 셈으로 구는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가 운영하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이나 가위,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로 성동구 17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에도 방문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30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까지 운영되며 3인 1조(칼갈이 2명․우산수리 1명)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2286-6389)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운영으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 중심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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