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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0월 주민 일자리 찾기 ‘총력’
중구, 10월 주민 일자리 찾기 ‘총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15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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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0월 주민 일자리 찾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현장 취업 알선, 기업 인사팀의 모의면접,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달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8일 오후1시30분에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만남과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베이비시터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알선한다.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전경

이 날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취업상담도 진행하며 타로로 취업운세를 점쳐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참가 신청은 구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이메일(job@jgwoman.or.kr)로 사전 제출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17일과 24일에도 중구구립도서관에 있는 구 일자리 카페에서는 청년 대상의 무료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에는 각각 저녁7시30분부터 모의 면접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우선 17일에는 쿠팡 인사팀에서 3대 1 모의면접으로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24일에는 LG생활건강 현직 직원이 멘토로 나서 영업 업무에 대한 모든 것을 샅샅이 일러준다.

구 거주 중인 청년이나 관내 대학생은 물론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 일자리 포털'에 가입 후 중구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오는 24~26일과 내달 21~23일 두 차례에 걸쳐서는 동국대 민간경비교육센터에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만65세 이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3일간 총 24시간 이어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23일까지 구직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30명까지만 접수하는데 교육 수료자는 센터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해준다.

청년 창업을 도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는 충무창업큐브 다목적실에서 오는 24일 오후2시 성공창업특강 '스타트업의 팀빌딩'을 진행한다.

만39세 이하로서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21일까지 충무창업큐브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무창업큐브는 퇴계로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15개의 개별 창업공간과 개방형 다목적공간을 갖추고 매월 테마를 정해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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