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오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의회에 따르면 먼저 첫날인 19일 오전 11시부터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하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11건이며, 이 중 의원들이 발의한 5건의 조례안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자 의원) ▲영등포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주 의원) ▲영등포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박미영 의원) ▲영등포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U-영등포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 조례안(권영식 의원) 등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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