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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신기술 적용 ‘2019년형 G70’ 본격 출시
최첨단 신기술 적용 ‘2019년형 G70’ 본격 출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10.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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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2019년형 G70가 본격 출시된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수동으로 화면을 설정할 경우 모던, 스페이스, 엣지 등 3가지 테마의 화면을,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입체효과를 선사한다.

아울러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신규 탑재함과 동시에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고화질 DMB(해상도 1280 x 720),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 홀드 기능 포함) 등 고객 선호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이어 기존에는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의 기본사양이었던 ‘에코 코스팅’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에서 HTRAC(AWD)을 선택할 경우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가 동시 적용되는 ‘다이내믹 AWD 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 전용 신규 19인치 다크스퍼터 휠을 추가하고, 기존 18인치 휠의 컬러(라이트 실버그레이)를 변경해 디자인을 고급화했다.

한편, G70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신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 케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1월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제네시스 G70 윈터타이어 구매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기존에 제휴 중인 한국타이어사 뿐만 아니라 미쉐린타이어사와도 추가로 제휴를 맺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9년형 G70 출고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 윈터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의 자선 파티에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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