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2018~2019 시즌 초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전자랜드는 지난 1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91-76으로 승리했다.
이에 앞서 서울 SK와 서울 삼성을 차례로 제압하며 개막 후 연승을 달리던 전자랜드는 연승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아울러 2017~2018시즌이었던 올해 1월 26일 오리온전부터 홈 11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홈 최다 연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머피 할로웨이로 2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기디 팟츠도 23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 했다.
이밖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서울 SK를 73-58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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