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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문 열린 차량 들어가 금품 훔친 20대 입건
야간에 문 열린 차량 들어가 금품 훔친 20대 입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0.1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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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야간에 빌라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9일 절도 혐의로 A(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빌라 1층 주차장에 주차된 B(25)씨의 승용차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현금 6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용의자 이동경로 추적으로 용의자가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을 확인, 잠복수사를 벌여 편의점을 방문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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