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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장년 200명 채용... 24일 일자리 박람회
성동구, 중장년 200명 채용... 24일 일자리 박람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2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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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오는 2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40세 이상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2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들의 현장면접을 통해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체는 4대 보험 가입 및 종업원 5인 이상 기업체이며 종업원 수가 20인 이상이고 채용 규모가 많은 기업과 우수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을 우선 선정했다.

참여업체에 대한 상세정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현장 작성도 가능)해 방문하면 된다.

부대행사로 이력서․면접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창업지원관, 서민금융상담관, 창직성공사례 전시관, 귀농․귀촌관 등을 마련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 지원과 더불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구는 구직자에 대해서는 현장 미채용 된 경우 구직 등록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것이며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타 기관 취업박람회 개최시 안내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의 경우 구인 기업으로 등록 후 결원 발생 시 구직자를 알선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다양한 연륜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지만 안타깝게 경력 단절된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 기관들과 협력하여 구인, 구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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