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1020 ‘Y세대’ 전용 스마트폰 ‘Be Y 폰 3(Be Y 3)’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Be Y는 Y24 ON,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3는 2016년 Be Y·Be Y 패드, 2017년 Be Y 2·Be Y 패드 2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모델이다.
Be Y 3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3월 출시 후 세계적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 중인 ‘P20 Lite’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이다.
30만원 대 초반의 Be Y 3는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췄다.
클라인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두 종류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를 채택했다. 또 슈퍼 하이 컬러 기능을 탑재했다.
KT는 Be Y 3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KT Shop ‘입고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Shop에서 Be Y 3 입고 알림을 신청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개통을 할 경우 Be Y 3 전용 필름, 보조 배터리(10,000Amh), 스마트셔터 기능을 갖춘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A/S 서비스도 강화했다.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Be Y 시리즈 외에도 에그, 키즈워치, IoT단말의 A/S가 가능하며 추후 대상 단말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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