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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재탈환] 웅진그룹, 자산총계 4조5000억원으로 늘어나
[코웨이 재탈환] 웅진그룹, 자산총계 4조5000억원으로 늘어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0.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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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를 5년 7개월 만에 다시 품에 안았다.

웅진그룹은 29일 코웨이홀딩스의 주식 1635만8712주(22.17%)를 1조6849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웅진코웨이는 1989년 윤석금 회장이 설립한 기업이다. 그러나 2012년 경영난 위기에 처한 웅진은 코웨이를 1조2000억원 가량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를 5년 7개월 만에 다시 품에 안았다. 웅진그룹은 29일 코웨이홀딩스의 주식 1635만8712주(22.17%)를 1조6849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사진=뉴시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를 5년 7개월 만에 다시 품에 안았다. 웅진그룹은 29일 코웨이홀딩스의 주식 1635만8712주(22.17%)를 1조6849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사진=뉴시스

웅진그룹이 다시 코웨이를 인수하면서 자산총계는 2조5000억원에서 4조5000억원으로 증가한다.

윤석금 회장이 코웨이에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온 만큼 적극적인 지원도 예상된다. 렌털업계에서 독보적인 가도를 달려온 코웨이는 이미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과와 의류청정기 등 신규 렌털 카테고리로 인해 기대되는 매출만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웅진이 지난 3월 론칭한 자체 렌털브랜드 웅진렌털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웅진 관계자는 "코웨이 경영은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인수가 마무리되는 내년 1분기 후 인지도가 높은 원조브랜드 웅진코웨이를 적극 내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