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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서영희 “손나은과 같은 시간 같은 경험 오싹”
‘여곡성’ 서영희 “손나은과 같은 시간 같은 경험 오싹”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0.3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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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서영희와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 촬영 도중 겪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관심을 모았다.

30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서영희, 손나은이 출연했다. 이날 손나은은 "숙소에서 샤워하고 머리를 말리고 있었는데 현관 세서등이 켜졌다. 문이 열리기에 쳐다 봤는데 누군가가 문 틈 새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배우 서영희와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 촬영 도중 겪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뉴시스
배우 서영희와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 촬영 도중 겪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남자 형체가 있어서 매니저 오빠인 줄 알았다. 나중에 물어보니 매니저 오빠가 '차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순간 '내가 본 건 뭐였지' 싶으면서 소름끼쳤다"고 당시 겪었던 공포담을 풀어냈다.

서영희도 "나도 같은 시각 옆방에서 씻고 있었는데 문이 열렸다. '누군가가 들어왔나보다' 하고 '씻고 있으니 다시 나가겠지' 생각하려고 했다"며 "나중에 서로 같은 시간 같은 경험을 나누면서 알게됐다"고 덧붙여 오싹함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냐고 하는데 더한 것 없이 당시 있었던 일을 그대로 한 것"라고 강조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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