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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너는 그냥 아저씨야 틀딱 아저씨” 탑 저격? 궁금증 증폭
한서희 “너는 그냥 아저씨야 틀딱 아저씨” 탑 저격? 궁금증 증폭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1.0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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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피워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탑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서희는 3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야. 돈이나 주고 말해 너 돈 많잖아. 그래도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 깔고 인스타 업로드하시는 거 보니까 할 말은 하려고 ㅎㅎ. 그래도 난 너 처럼 너 X뱀이라고 거짓말은 안할게. 아 참 너도 알지? 내가 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 씨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 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트릴걸 그랬어. 뭔지는 너도 알고 있을 거라 믿어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 그리고 제발 덩치값 좀 해라. 나이값도 좀 하고. 예술가인 척도 그만 좀 해. 그냥 너는 아저씨야. 아저씨 틀딱 아저씨"라고 말했다.

한서희가 해당 글을 적으며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YG Energy LET'S Greet"이라고 적힌 화장실 에티켓 포스터와 이를 촬영하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2016년 8월 23일에 촬영됐다.

한서희의 글에는 탑의 실명이 나오지 않지만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내부 사진과 탑이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시작한 날이라는 점에서 "탑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에 힘이 쏠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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