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신성일(본명 강신영)이 3일 현재 폐암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았고 투병 중에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쉬지 않았으나 최근 병세가 위중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신성일은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원조 '국민 배우'로 불렸다. 특히, 맨발의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당대 최고 여배우 엄앵란과 결혼해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2000년에는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때 신성일이 폐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