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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억류’ 이종석, 이틀 만에 귀국.. 소속사 “하나하나 기막힌 이야기뿐”
‘인도네시아 억류’ 이종석, 이틀 만에 귀국.. 소속사 “하나하나 기막힌 이야기뿐”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1.0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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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인도네시아에 억류됐던 탤런트 이종석(29)이 이틀 만인 6일 귀국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A-man project) 측은 6일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팬미팅 직후 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인 예스24의 업무처리 때문에 귀국 일정이 지연됐다”며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국, 항공편으로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A-man project) 측은 6일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팬미팅 직후 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인 예스24의 업무처리 때문에 귀국 일정이 지연됐다”며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국, 항공편으로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A-man project) 측은 6일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팬미팅 직후 기획사와 현지 프로모터인 예스24의 업무처리 때문에 귀국 일정이 지연됐다”며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국, 항공편으로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런 사태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소속사는 "처음에는 예스24 현지 대표가 배우와 스태프들의 여권을 가지고 잠적했다고 했다. 몇 시간이 지나자 예스24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여권이 압수됐다고 말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현지 언론에서는 예스24가 실수로 단기취업허가를 신청하지 않아서 비자 문제까지 발생한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하나하나가 기막힌 이야기기뿐이라 앞으로 무슨 설명과 변명이 더 나올지 모르겠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기획사나 현지 프로모터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단호하게 법적인 대응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대응방안은 모두 법무법인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마친 뒤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렸다. 5일 인스타그램에 "현재 자카르타에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여 있다"며 "어제부터 억류돼있다"며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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