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ㆍ김창종ㆍ안창호ㆍ강일원 재판관에는 ‘청조근정훈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퇴임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과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등 4명의 헌법재판관들에게 서훈을 수여했다.
이 전 소장은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훈장'을 받았으며 나머지 재판관들은 근정훈장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국민훈장은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등급에 따라 ▲무궁화훈장(1등급)▲모란장(2등급)▲동백장(3등급) ▲목련장(4등급) ▲석류장(5등급) 총 5개로 나뉘어져 있다.
반면에 근정훈장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 직무와 관련해 공적이 뚜렷한 경우 ▲청조근정(1등급) ▲황조근정(2등급) ▲홍조근정(3등급) ▲녹조근정(4등급) ▲옥조근정(5등급)으로 나뉘어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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