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9일 종로에서 발생한 고시원 화재로 7명이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 관리와 감독 등에 위법 사항은 없었는지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화재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야 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건물 관리 및 감독 등에 위법한 사항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대변인은 “사고라는 것은 방심하는 한순간에 생명과 재산 등 모든 것을 앗아가기 때문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불의의 사고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더 이상 사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후 조치에 철저함을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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