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미세먼지 대책과 도시재생 등을 위한 5개의 비상설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설특위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여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 등이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2일 제2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비상설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먼저 도시재생특위 위원장에는 박영선 의원이 임명됐다. 박 위원장은 구회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 고용노동부 장관인 김영주 의원이 맡았으며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인 최운열 의원이 임명됐다.
한편 미세먼지대책특위와 여성폭력근절특위 위원장으로는 각각 송옥주 전 미세먼지대책특위 위원장과 정춘숙 전 대외협력이원장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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