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주 연속 시청률 20%대를 넘어 시청률 상승세 속에 화제성까지 잡았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 2부는 각각 16.1%, 2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국민 배터리 홍진영과 친언니 홍선영, ‘홍자매’의 활약이 돋보였다. ‘여자 미우새’로서 첫 합류한 홍진영게임 일상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흥+카리스마’로 무장한 친언니 홍선영의 등장에 시선이 집중됐다.
홍자매는 아침 첫 끼부터 배달 음식 삼겹살로 포식하는 모습이 남달랐다.
선영은 게임에 빠져있는 진영을 잡아 끌어 아침식사를 챙겼다. 고기를 좋아하는 선영에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하자, 선영은 “다 아는 맛이긴 하지만 좋은 맛을 알기에 못 끊는 것이니라”라는 명언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또 “탄산 역시 고기를 먹을 때 숨을 쉬려고 먹는 것”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홍자매는 음악 채널을 보며 화음을 맞추고 마트를 가기 위해 차를 탄 뒤 노래를 부르며 몸을 들썩여 웃음을 연신 유발했다.
홍진영 못지않은 끼를 선보인 선영의 압도적 존재감에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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