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참석 차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먼저 오는 27일 출국해 G20 정상회의 참석 전 체코를 들러 정상회담을 갖고 G20 정상회담 이후 귀한 길에는 뉴질랜드에도 국빈 방문할 계획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11월27일부터 12월4일까지 이같은 5박8일의 일정의 남미 순방 일정을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오는 27일~28일까지는 체코를 방문해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갖고 현지 진출기업과 동포들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29일부터 12월1일까지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주체국인 아르헨티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은 물론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도 양자회담 등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2일부터 4일까지는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해 제리 마티파라이 뉴질랜드 총독과 재신더 아던 총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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