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는 코나가 미국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는 코나를 비롯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다. 특히,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 브랜드 최초이다.
‘2015 북미 올해의 차’까지만 해도 승용차와 트럭 등 2개 부문으로 발표했지만 최근 SUV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반영해 ‘2016 북미 올해의 차’에서는 트럭 부문에 유틸리티를 추가했으며, ‘2017 북미 올해의 차’부터는 각 부문을 별도로 구분해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한편 국내 완성차 중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 2015년 제네시스(DH), 2017년 제네시스 G90, 2018년 기아차 스팅어에 이어 제네시스 G70와 코나가 7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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