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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강한나, 다시보는 파격 드레스.. 엉덩이 골 깜짝
‘해투4’ 강한나, 다시보는 파격 드레스.. 엉덩이 골 깜짝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1.3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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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강한나-설인아-신예은이 3인 3색 반전 매력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지난 29일 방송은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마마무 화사와 함께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붐-강한나-설인아-신예은이 출연해 비타민같은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활력소를 선사했다.

2013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강한나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2013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강한나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먼저 강한나는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강한나는 “내 유일한 이상형이 유재석이다. 결혼한다고 했을 땐 OO월드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글까지 남겼다”고 고백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강한나는 “대학생 땐 유재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가 ‘가식적인 사람’이 되기도 했다”면서, 험난했던 ‘유재석 바라기’의 삶을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강한나는 지난 2013년 부산 국제 영화제의 파격적인 드레스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그 당시에는 드레스가 멋있어서 입었다. 옷에 맞춰 애티튜드를 취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느낌이 세다. 흑역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변에서는 “흑역사가 아니다. 너무 멋있다”는 칭찬이 쏟아지자 강한나는 “이 멋있는 사진 접니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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