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대림중앙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체험 행사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6곳에서 원아들과 학부모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같은 아이들의 ‘장보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의 편리성과 경제 원리,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덤과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복화술(인형극), 자전거 페달 돌려 쥬스 만들기(자가발전체험), 버려진 도자기와 폐품을 이용한 원예아트(다육이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림중앙시장(상인회장 조창묵)은 문화관관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윤민진)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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