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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원금 1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자 채무정리 지원
강남구, 원금 1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자 채무정리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0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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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가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하고 1000만원 이하 10년 이상 미상환 장기소액연체자들의 채무정리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접수가 끝나는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강남구가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하고 장기소액체자들의 신용회복에 나선다
강남구가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하고 장기소액체자들의 신용회복에 나선다

대상은 2017년 10월 31일 기준 원금 1000만원 이하 채무를 10년 이상 상환하지 못한 서민이다.

신청은 서울동부지역본부 등 전국 44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캠코는 대상자의 상환능력 심사결과에 따라 채권소각(최대 3년 내) 또는 채무조정(최대 원금의 90% 감면)을 지원한다.

장원석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강남의 ‘기분 좋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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