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영동대로 사옥에서 그랜저 택시로 100만km 무고장 주행을 달성한 고객을 초청해 '그랜저 택시 100만km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택시 운행을 시작한 김은수 고객은 10년 전인 2008년 그랜저(TG) 택시를 구매했으며, 10년간 운행일 하루 평균 400km씩 주행한 결과 지난달 16일 주행 거리 100만km를 달성했다.
10년간 하루 평균 15시간의 장시간 운행에도 해당 고객의 그랜저 택시는 잔고장 없이 100만km를 주행했다.
특히, 차량 핵심 부품인 엔진과 변속기가 교체 흔적 없이 신차 출고 당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차는 김은수 고객에게 ‘100만km 무고장 주행 달성’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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