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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운전습관 통해 68만명 보험할인 혜택 받아”
SKT “T맵 운전습관 통해 68만명 보험할인 혜택 받아”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8.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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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지난달 말 누적 가입자 기준 약 68만명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T맵과 연계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 상품'을 2016년 5월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현재까지 약 68만명의 T맵 고객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았다.

UBI 상품에 가입한 T맵 고객은 연간 평균 6만원 저렴하게 운전자 보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가입 고객 전체로 추산하면 총 408억원에 달한다.

SK텔레콤은 D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KB손해보험, 2018년 11월 삼성화재와 UBI 상품을 출시했다. 3개 보험사의 운전자 보험 시장 점유율은 약 60% 이상에 이른다.

향후 SK텔레콤은 'T맵 운전습관 점수'를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보험 외 은행, 렌터카, 중고차 업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T맵 운전습관'을 이용하는 가입자는 올 1월에 약 726만명이었으나, 12월 중에는 1000만 이용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 급증과 함께 'T맵 운전습관' 이용자들의 '운전 점수'도 크게 높아졌다.

'T맵 운전습관'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근 3000㎞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과속, 급감속, 급가속 등 주행 행태와 도로 유형, 주행 시간대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운전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운전 점수'가 산정된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1월에 'T맵 운전습관' 점수가 60점을 넘는 고객은 약 128만명이었지만 11월 말 기준 약 260만명으로 10개월 만에 132만명의 고객이 안전운전 기준 점수인 60점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