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걸그룹 리브하이가 2018년 한해 군 위문공연을 60회를 돌파하며 군 용사들의 진정한 ‘군통령’으로 자리잡았다.
리브하이는 2018년 12월 초 기준 군 위문공연을 60회 돌파했다. 남은 12월 예정된 군 위문공연, 군악대 음악회 일정을 완료하면 70회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에 따르면, 2018년 한해 리브하이는 격오지 소초, 민통선 내 수색대대, 최고봉 위치한 대대 등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부대를 많이 방문했다.
일부 위문공연에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부대 내 주차장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리브하이 보혜, 가빈, 신아는 오히려 가깝게 군 용사들과 만나서 좋다며 생기발랄한 미소와 소통하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멤버 보혜는 "늘 위문공연을 가면 오늘은 어떤 용사분들이 계실지 궁금하고 설렌다"라며, "함께 리브하이의 '꿍따리 샤바라', '예스'를 알고 같이 떼창을 해주시면 더욱 힘이 난다"며, "건강한 용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큰 무대건 작은 무대건 상관이 없다. 함께 만나서 같이 웃고 노래부르면서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리브하이는 12월 육군 17사단, 51사단, 26사단, 28사단 및 해병 1사단을 방문해 위문공연, 군악대 송년음악회 등 10여회 일정으로 연말 철통같은 국토방위에 전념중인 군 용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리브하이는 지난 5일 일본에서의 프로모션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