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7호선이 8시 30분부터 전 노선 연착으로 승객들 불만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쏟아졌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도 열차 고장으로 암사역 방향 전동차가 멈춰서는 일이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8호선 고장 전동차는 차량기지로 옮겨졌고, 다른 전동차를 이용해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20 여분간 차량 운행이 지연됐다.
승객들은 트위터 등 SNS에 “7호선이 12분째 안 움직이고 있다. 오늘 지각 확정”, “요즘 지하철 왜이러냐”며 불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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