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 지난 5일 서울기자연합회 주관 ‘2018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인권보호와 창업 지원 등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장실을 개방 ‘열린현장민원실’을 통해 지역현안 갈등과 민원 해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의정대상 시상은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빈도, 지역 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공적을 평가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의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이에 따르면 이관수 의장은 ‘강남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강남구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민생 조례를 발굴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의장에 취임하자 마자 의장실을 개방하고 ‘열린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장은 이를 통해 수렴된 주민 민원은 관리철을 만들어 민원 수렴 일자와 처리 과정, 담당자, 처리 결과 등을 모두 기록해 체계적으로 민원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민들만을 생각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발로 뛰는 의회를 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이관수 의장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에서 선정한 ‘2018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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