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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도 ‘단식농성’ 돌입... 오늘부터 24시간 릴레이 방식
평화당도 ‘단식농성’ 돌입... 오늘부터 24시간 릴레이 방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11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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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요구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 양당이 배제하면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6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평화당도 11일부터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로 했다.

다만 평화당은 의원들이 24시간씩 돌아가면서 농성에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민주평화당도 24시간 릴레이 방식으로 단식농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민주평화당도 24시간 릴레이 방식으로 단식농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평화당은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단식농성은 이날 장병완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장소는 손 대표와 이 대표가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단식 농성 일정은 의원별 일정에 따라 바톤을 이어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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