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1일 오후 2시 17분께 경기 부천 삼정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3분 만인 오후 2시40분께 진화됐다. 이불로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관계자는 "불이 난 곳은 120평 규모의 자동차 공업사로 작업자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면서 "소실면적과 재산피해는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도장 작업하던 중 내부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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