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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연재해ㆍ범죄ㆍ생활안전’ 분야 1등급
도봉구, ‘자연재해ㆍ범죄ㆍ생활안전’ 분야 1등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13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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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자연재해와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안전한 구로 평가됐다.

특히 ‘자연재해’ 분야에서는 지난해 대비 4등급이나 상승해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범죄분야에서는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구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안전부의 ‘2018 전국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봉구가 잠재적인 재해발생 가능성을 제거하며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받았다
도봉구가 잠재적인 재해발생 가능성을 제거하며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5등급을 받은 자연재해 부분의 경우 구는 올해 예방시설정비 지수에서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행안부는 올해 잠재적인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진단하는 ‘재해위험요인’,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도를 진단하는 ‘예방대책추진’, 지역의 구조적인 재해방어능력을 진단하는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5대 주요범죄 발생 건수, 주점업 등의 업체수, 범죄예방 CCTV대수 등의 ‘범죄 분야’평가에서는 올해도 1등급을 유지하며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안전 관련 구급 건수, 재난약자 수, 행정구역 면적당 AED설치대수 등의 ‘생활안전 분야’는 3연 연속 상승 지자체로 뽑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안전이란 것은 항상 더해도 넘침이 없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더 노력해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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