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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선거제도 개혁’... 1주 4번 회의 ‘속도’
갈 길 먼 ‘선거제도 개혁’... 1주 4번 회의 ‘속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17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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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지만 갈 길이 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논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인 심상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자유한국당 정유섭, 바른미래당 김성식 간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이주부터 1주에 4번씩 모여 선거제 개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국회 정개특위가 선거제도 개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1주 4차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국회 정개특위가 선거제도 개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1주 4차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심상정 위원장은 "5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1월 말까지 선거제 개혁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정개특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심 위원장에 따르면 선거제도 개혁 논의는 1, 2소위 투트랙으로 1소위는 ‘선거제’를 2소위는 선거제 외 선거운동,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모든 것을 논의키로 했다.

1소위는 김종민 간사를 위원장으로 매주 화ㆍ목요일, 2소위는 정유섭 간사를 위원장으로 매주 수ㆍ금요일 회의를 진행한다.

심 위원장은 "모든 과정은 정개특위가 중심이 돼 각 당별 공론화와 주요 정치 쟁점 관련 협상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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