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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경험 쌓고 봉사도 하고’... 중구공단, 첫 ‘대학생 서포터즈’ 성공적
‘업무 경험 쌓고 봉사도 하고’... 중구공단, 첫 ‘대학생 서포터즈’ 성공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1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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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올해 처음으로 주관했던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업무 경험도 쌓고 봉사활동도 참여하면서 학교 생활에 도움은 물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 14일 본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과 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수료식과 우수 활동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구가 올해 최초로 출범시킨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구가 올해 최초로 출범시킨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공단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29명(7팀)으로 중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동국대학교와 숭의여자대학교 대학(원)생들로 선발됐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중구시설관리공단 소식지 ‘행복DREAM’ 명예기자, 공공도서관 재능기부, 문화행사의 자원활동가 및 SNS 바이럴 마케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충실히 이행해 나갔다.

또한, 지역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프로그램에 참여 활동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 활동가상을 수상한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과 장가연 학생은 “대학생활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좋았고, 특히 전공과 연계된 도서관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해 봐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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