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전남의 문화예술인재들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을 되돌아보고 2019년을 계획하는 송년행사를 열었다.
Y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우리 친구해요’를 주제로 ‘YF프렌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YF엔터테인먼트가 3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예술, 방송, 영상, 사진, 공연 등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YF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고 사회봉사를 해온 앙상블, 중창팀, 댄스팀, 치어댄스팀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치어댄스팀과 국악팀, 청년작가 등 젊은 지역문화예술인재들을 위해 창작지원금을 전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YF프렌즈데이’에 참가한 의전팀의 팀원은 “3년째 참가했지만 특히 올해는 프렌즈들의 멋진 공연들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행사에 처음 참가한 문화행사기획자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 자체로도 너무 놀라운 일이다”며 “사회봉사 등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YF엔터테인먼트의 조영권 대표는 “YF는 Young Friends의 약자다. 남은 삶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을 함께 사는 친구가 되자는 뜻으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힘을 모아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YF엔터테인먼트는 영상제작과 공연기획, 국제 의전팀 등을 운영하는 광주전남 대표 기획사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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