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오전 8시56분께 전남 강진군 병영면 남해고속도로 영암방면 강진 4터널 내 도로에서 A(51)씨가 몰던 20t급 LPG 탱크 차량 뒷바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가스폭발이나 누출 등 큰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A씨는 불이 나자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차량용 소화기 3대를 이용,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뒷바퀴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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