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30분께 독도 동쪽 37㎞ 해상에서 어선 B호의 외국인 선원 1명이 그물을 내리던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을 현장으로 보낸 뒤 신고 어선의 자체 수색과 함께 유관기관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해경은 경비함 1척과 항공기 1대, 해군 초계기 1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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