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 선거구 당협위원장 모집에 힘이 많이 빠진 모양새다.
서울과 대구ㆍ경북(TK)을 제외한 지역 여러 곳이 미달된 대다 황교안, 오세훈, 김문수, 김태오 등 중랑감 있는 소위 ‘거물급’도 아예 공모에 지원하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국회의원 선거구 당협위원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여러 곳이 미달됐다. 다만 서울과 대구, 경북 등에서는 지원자가 몰렸다.
현재 한국당의 전체 지역구는 253개로 이 중 교체 대상으로 지정된 곳은 79곳이다.
79곳의 지역구에 총 246명이 지원하면서 최종 경쟁률은 3.1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친박계 실세이자 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에 있는 최경환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경산의 경우 1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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