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승택) ‘무지개봉사단’이 지난 26일 무악동 한누리아동센터에서 어린이 20명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도전! 파티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2019년 돼지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아기돼지 케이크를 만들며 새해 소원도 빌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 및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감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케이크 만들기 시연에 이어 아이들이 직접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장식하며 케이크를 완성했다.
한누리아동센터 현수지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는 요리체험 활동이 특히 파티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2년 3월 한누리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시설점검 및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같은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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